[교육소식]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이스스케이팅 체험행사 등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8일 아동복지시설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팅을 체험하는 행사 ‘The신나게, The즐겁게 아이스스케이팅’을 진행했다.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아이스링크장 입장권, 장비 대여비, 간식비를 후원했다.

또 국제로타리수원청송3750지구가 아동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차량 7대를 지원했고,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장소를 대관했다.

이밖에도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김도윤 수원시 아이스하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 20여 명이 스케이트 강습을 재능 기부했고, 페이스튼 국제학교 학생 7명이 안전관리 봉사에 참여했다.

◇경기대, 지역사회 공헌·연계 봉사활동 실시

경기대학교와 수원박물관이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대 예술대학 재학생으로 꾸려진 '아트라이 봉사단'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신나는 박물관 여름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전공 재능 나눔행사를 갖는다.

경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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