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아끼는 이동관 "청문회서 입장 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8일 일부 언론의 각종 의혹 보도에 대해 "청문회에서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자유를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기자들의 거듭된 최근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보도가 많이 나오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8일 일부 언론의 각종 의혹 보도에 대해 “청문회에서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자유를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기자들의 거듭된 최근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보도가 많이 나오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만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일정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당은 법정 기한이 끝나는 16일에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준비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이후를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인 청문 일정은 10일 예정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 여부 외에 정확한 일정에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관 "언론은 장악될 수 없고, 장악해서도 안돼"
-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에..."국정과제 적임자" vs "지명 철회"
- 尹,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이동관 특보 지명
- 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