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 감독, 신작 '프리*랜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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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 1 · 2의 감독인 유선동의 신작, '프리*랜서'가 출간됐다.
재담미디어가 출간한 '프리*랜서'는 사랑했던 한 여자가 살해를 당하자 시작되는 한 남자의 복수를 담은 작품으로 작가가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작품을 작업하며 쌓아 올린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 보는 맛이 상당한 장르소설이다.
유선동 작가의 첫 번째 소설은 2018년에 출간된 '도둑맞은 책'으로 제3회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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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 1 · 2의 감독인 유선동의 신작, ‘프리*랜서’가 출간됐다.
재담미디어가 출간한 ‘프리*랜서’는 사랑했던 한 여자가 살해를 당하자 시작되는 한 남자의 복수를 담은 작품으로 작가가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작품을 작업하며 쌓아 올린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 보는 맛이 상당한 장르소설이다. 줄거리의 복잡함을 덜어내고 복수 과정에 복잡함을 더한 본 작품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빠르게 치고 나오는 밀도 높은 장면들이 말초를 자극한다. 또한 격렬한 몸부림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실제 액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히 재현될 뿐만 아니라 복수물에서 흔히 기대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이번 여름, 더위로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 버리는 액션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다.
유선동 작가의 첫 번째 소설은 2018년에 출간된 ‘도둑맞은 책’으로 제3회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유선동 작가는 소설 데뷔 이전에 단편영화 ‘VS’로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이후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였다. 그 후, 영화 ‘미스터주부퀴즈왕’, 영화 ‘0.0MHz’의 감독을 맡으며, 가장 최근으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의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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