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소상공인 무료 광고 지원 사업 추진
김덕용 2023. 8.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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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2호선 도시철도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광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 내 상가 입점 업체 가운데 운동시설, 무인 프린트숍, 무인스토리지, 지역 농산물 판매점 등 15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광고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 업체를 선정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도시철도 무료광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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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1·2호선 도시철도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광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철도 역사 내 상가 입점 업체 가운데 운동시설, 무인 프린트숍, 무인스토리지, 지역 농산물 판매점 등 15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광고물은 공사 측이 제작해 1·2호선 61개 역사 내 주요 광고판 310여 곳에 부착했다.
광고 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 업체를 선정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도시철도 무료광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사업자에게는 계속된 경기 침체로 잃어버린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향후 도시철도 인근 업체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역세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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