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24년 에틸렌 증설, 전년대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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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수급 상황이 유리한 쪽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필렌의 경우 2023년에 1000만톤, 2024년에는 1300만톤 증설 예상돼 여전히 수요 증가를 초과하는 증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나머지 제품의 경우 에틸렌과 같이 2024년에는 증설 수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들고 수요 증가분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보다는 다소 나은 수급 상황을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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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8일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수급 상황이 유리한 쪽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주요 제품의 증설 전망에 대해 "에틸렌의 경우 2023년에 1000만톤에 캐파(CAPA) 증대가 있었다. 2024년에는 500만톤 정도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수요 증가를 밑도는 증설 수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필렌의 경우 2023년에 1000만톤, 2024년에는 1300만톤 증설 예상돼 여전히 수요 증가를 초과하는 증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나머지 제품의 경우 에틸렌과 같이 2024년에는 증설 수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들고 수요 증가분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보다는 다소 나은 수급 상황을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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