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병희, 은퇴 선언 "자부심 느끼며 선수 생활했다"
배정훈 기자 2023. 8.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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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창단 멤버인 내야수 김병희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병희는 오늘(8일) KT 구단을 통해 "KT 창단 멤버로 자부심을 느끼며 선수 생활을 했다"라며 "시원섭섭하지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2014 신인드래프트 2차 특별지명으로 KT에 입단한 김병희는 통산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0, 7홈런, 21타점, 28득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엔 1군 5경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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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창단 멤버인 내야수 김병희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병희는 오늘(8일) KT 구단을 통해 "KT 창단 멤버로 자부심을 느끼며 선수 생활을 했다"라며 "시원섭섭하지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2014 신인드래프트 2차 특별지명으로 KT에 입단한 김병희는 통산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0, 7홈런, 21타점, 28득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엔 1군 5경기에 나섰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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