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공유 가치 실현 거점' 광산공유센터 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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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물품과 재능을 지역민이 공유하는 '광산공유센터'를 열어 정식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하남3지구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광산공유센터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물품공유실, 공유체험실, 공유부엌 등이 마련됐다.
비치된 물품과 더불어 공유체험실, 공유부엌 등 공간을 필요한 시민 누구나 빌려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공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광산공유센터에서 재능공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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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물품과 재능을 지역민이 공유하는 '광산공유센터'를 열어 정식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하남3지구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광산공유센터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물품공유실, 공유체험실, 공유부엌 등이 마련됐다.
물품공유실에는 캠핑용품, 생활용품 등 118종 270여 개 물품이 비치돼 있다. 비치된 물품과 더불어 공유체험실, 공유부엌 등 공간을 필요한 시민 누구나 빌려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공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광산공유센터에서 재능공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관내 공유자원을 조사해 공유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공유자원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산구의회, '역사정의 시민모금' 행렬 동참
광주 광산구의회는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며 투쟁 중인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지지하는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운동'에 동참,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이날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 방문해 시민모금 운동 동참 차원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17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당시 김명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금 운동의 동참을 제안하면서 자체 모금에 나섰다.
이후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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