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어촌계 '경기도 농어촌공동체 활성화' 2년연속 선정"

유재규 기자 2023. 8. 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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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월곶어촌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사업을 통해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도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 어촌계와 농업법인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하고 상생 프로그램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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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어촌계.(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월곶어촌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400만원의 지원금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 사업을 통해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도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월곶어촌계는 국가어항 개발 준공(2025년 예정)과 동시에 이번 사업을 통해 '꽃향기 나는 월곶항' 사업도 추진한다. 해안가에 '꽃바람개비길'을 조성해 어항 배후부지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힐링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월곶포구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어선승선 체험과 새우젓 담기 체험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 어촌계와 농업법인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하고 상생 프로그램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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