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맞은 조영남 또 전처 소환→27살 연하 추파,흉보기·무례함 언제까지 [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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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조영남이 실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기고 있다.
가수 조영남은 7월 31일, 8월 7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연속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조영남은 전처 윤여정을 언급하는가 하면, 27살 연하 배우 조하나를 향한 일방적 구애를 펼쳐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조영남은 윤여정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지만,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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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조영남이 실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기고 있다.
가수 조영남은 7월 31일, 8월 7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연속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조영남은 전처 윤여정을 언급하는가 하면, 27살 연하 배우 조하나를 향한 일방적 구애를 펼쳐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에서 김수미는 이혼을 겪은 조영남에게 "살다가 큰일 겪고 나니까 확 철이 들지, 인생 큰 산에 올라갔다 온 것 같지"라고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윤여정한테 쫓겨난 게 나로 하여금 화가가 되게 됐다. 날 쫓아내고 여정이는 먹고 살려고 세계적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윤여정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지만,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여정과 이혼에는 두 사람만 아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앞서 조영남은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을 당시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며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걸 시인하는 발언을 했다.
시청자들은 '윤여정이 날 쫓아냈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고, 윤여정을 향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그의 무례함을 비판했다. 조영남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전처 윤여정을 언급하며 자신이 바람피운 덕에 잘됐다는 불필요한 언행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린 전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불쾌감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조영남은 27살 연하 조하나에게 구애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나이를 떠나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영남은 재산을 앞세우고 자신의 명이 짧다는 걸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조영남식 호감 표현일지라도 조하나가 리액션을 취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 김수미 역시 "하나를 왜 속물로 만드냐"며 만류했을 정도다.
또 조영남은 과거 송창식에게 주먹질했던 일화를 자랑처럼 털어놨는데, 그 이유가 황당해 허탈한 웃음을 짓게 했다. 조영남은 "내가 마음먹고 친 거지"라며 "걔가 하는 말이 거짓말인 것 같은 거야. 그땐 초콜릿 한 알도 귀했던 시절이야. 그때 우리끼리 먹다가 몇 알을 줬는데 '안 먹어 집에 가면 많아'라고 하더라. 이 새끼 폼이 상거지잖아"라며 뻔히 보이는 거짓말에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조영남의 무례한 화법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받아 왔다. 본인 역시 그로 인해 악플이 달렸다고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실언은 반복되고 있다. 조영남이 오랜 시간 음악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예술인으로서 행보를 펼쳐왔던 것 역시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트러블메이커'라는 수식어 뒤 가려져 버린 것이 아쉬움을 남긴다. 어느 누구보다 적당한 눈치와 내숭이 필요해 보이는 조영남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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