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대책회의 개최

2023. 8. 8.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의 예상 진로와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 전망을 점검하고 과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예상 진로, 영향범위 등 기상 전망 점검
- 피해 예상 지역 예찰, 사전 점검 시행
부산 부산진구가 8일 태풍 ‘카눈’의 북상을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김영욱(가운데) 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의 예상 진로와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 전망을 점검하고 과거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축대·옹벽 붕괴, 산사태, 저지대 도시 침수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개인 안전에 대한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