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과 가족기업으로 '일단잡숴봐'

황소영 기자 2023. 8.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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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잡숴봐'
가족기업으로 뭉칠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 측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여기에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이 김수미와 함께 글로벌 여정에 동행한다.

먼저 연예계 대표 고부 사이인 한식당 사장 김수미와 맏며느리 서효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탁 트인 괌 해변을 배경으로 한껏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특히 '시어머니 손맛 전수'라는 원대한 임무를 가지고 괌 행 비행기에 올라탄 서효림의 도전이 주목되고 있다.

한식당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을 매료시킬 민우혁, 에릭남, 정혁의 에너제틱한 자태도 웃음을 일으킨다. 자상한 남자 민우혁은 한식당의 만능일꾼으로 변신, 김수미의 든든한 오른팔이 된다. 에릭남은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나는 '남반장'으로 팀 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낸다. 남다른 비율 만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막내 신입 정혁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일단 잡숴봐'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한데 어우러질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의 활약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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