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8월의 임업인 지경환씨에 포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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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8월)으로 선정된 지경환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지경환씨는 강원 평창군에서 30년 동안 인공시설 없이 무농약·무비료 재배방식으로 산양삼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민간 산양삼 채종포(씨앗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재배지) 임가로 지정돼 평창 산양삼 특구 임가에 산양삼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등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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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이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8월)으로 선정된 지경환씨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지경환씨는 강원 평창군에서 30년 동안 인공시설 없이 무농약·무비료 재배방식으로 산양삼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민간 산양삼 채종포(씨앗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재배지) 임가로 지정돼 평창 산양삼 특구 임가에 산양삼 우수 종자를 공급하는 등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산림청 이달의 임업인(7월)으로 선정된 최석용 ㈜산딸기닷컴 대표도 수상했다.
최석용 대표는 23년 전 귀산촌 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 산딸기를 재배,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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