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중소은행 10곳 신용등급 하향...대형은행 강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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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중소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무디스는 높은 자금조달 비용, 수익 지표 하락 등에 따른 리스크 증가로 M&T뱅크, 웹스터 파이낸셜, BOK 파이낸셜 등 10곳을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또 은행업계 압박을 검토한 뒤 US뱅코프, BNY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 대형 은행 등급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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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중소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무디스는 높은 자금조달 비용, 수익 지표 하락 등에 따른 리스크 증가로 M&T뱅크, 웹스터 파이낸셜, BOK 파이낸셜 등 10곳을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또 은행업계 압박을 검토한 뒤 US뱅코프, BNY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 대형 은행 등급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 파산으로 미 정부가 사실상 예금 전액 보호 긴급조치를 했지만 여러 지역 중소 은행에서 예금 인출이 잇따랐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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