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울겠네"…이병헌 멘트에 "너무 행복해…언젠가는 우연히 꼭 봐요"

고재완 2023. 8. 8.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이병헌의 화답에 심경을 전했다.

심진화는 8일 오후 "와.! 너무 행복하네요. 네.. 오빠 우리.. 우리 언젠가는 우연히 꼭 봐요"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일 개봉합니다. 우리 모두 보러가요"라고 전했다.

심진화는 "병헌 오빠, 영화 10번 볼게요. 오빠 하는 건 다 봅니다. 그리고 김신영 씨 실망입니다. 베프가 인생을 바쳐 사모했던 병헌 님이 나오시는데 귀띔도 없다니"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이병헌의 화답에 심경을 전했다.

심진화는 8일 오후 "와….! 너무 행복하네요. 네.. 오빠 우리.. 우리 언젠가는 우연히 꼭 봐요"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일 개봉합니다. 우리 모두 보러가요"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떨려서 태그도 못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지도 "언니 저 오늘 봤잖아요 언니의 오빠님을ㅎㅎ. 옆스튜디오라서 복도에서"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이병헌은 박서준 박보영과 함게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DJ 김신영은 "코미디언 동기인 심진화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심진화는 "병헌 오빠, 영화 10번 볼게요. 오빠 하는 건 다 봅니다. 그리고 김신영 씨 실망입니다. 베프가 인생을 바쳐 사모했던 병헌 님이 나오시는데 귀띔도 없다니"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병헌은 "제가 그래도 나름 오래했는데 어떻게 한 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진화 씨 우리 언젠가는 우연히 어디에선가 보게되면 정말 반갑게 인사하자. 저도 잘 보고 있다.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됐다, 심진화 씨 운다. 스케줄 되면 (영화를) 같이 보든지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