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라이프휴먼복지학부 ‘원예복지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호산대 라이프휴먼복지학부 ‘원예복지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산대)

호산대는 라이프휴먼복지학부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예복지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프휴먼복지학부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호산대 교내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원예 활동을 통해 치매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과정을 수료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라이프휴먼복지학부는 성인학습자의 친화적 교육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자격 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복지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