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대박? 길몽 꾸고 복권샀다 “하얀 뱀이 숫자 뱉어”(‘정희’)[Oh!쎈 포인트]

김나연 2023. 8.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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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 김신영이 뱀 꿈을 꾸고 복권을 샀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말해 뭐하냐. 사기 전에는 꼭 당첨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크게 공감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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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MC 김신영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6 /rumi@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정희’ 김신영이 뱀 꿈을 꾸고 복권을 샀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별명인 ‘김지네’를 언급하며 “운동화를 많이 산다고 ‘김지네’다. 마음에 드는 신상 운동화가 나오면 그걸 어떻게 지나치냐. 지나칠 수 없다. 한 번쯤은 본다. 옆모습만 보는게 아니라 모델이 착장한 것도 보고 색감도 보고 밑창도 보고 누구와 콜라보 했는지도 본다”고 남다른 ‘운동화 사랑’을 뽐냈다.

이어 “저 같은 깔끔쟁이들은 설거지를 안 하고 어디 나갈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지나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았다.

그러던 중 한 청취자는 “복권 판매점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말해 뭐하냐. 사기 전에는 꼭 당첨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크게 공감했다.

그는 “제가 얼마 전에 뱀 꿈을 꿨다고 말씀 드렸지 않나. 하얀 뱀이 우뚝 서서 번호를 막 뱉었다. 꿈 속에서도 ‘이건 복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눈 뜨자마자 메모장에 숫자 여섯개를 기가 막히게 썼다. 그리고 나만 부자가 될 수 없다 싶어서 매니저, 메이크업팀, 안무가 친구에게 ‘우리 다 같이 부자 되자’고 번호를 알려줬다”며 “단 하나도 맞지 않았다”고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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