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3210여명 '잼버리 대원' 숙소 점검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홍익대학교 제2기숙사를 찾아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 후 서울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를 숙소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숙박시설 13곳을 확보해 9개국 3210여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시에서 마련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13개 시설별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의료·물품 지원, 민원 관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홍익대학교 제2기숙사를 찾아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 후 서울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를 숙소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숙박시설 13곳을 확보해 9개국 3210여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시에서 마련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13개 시설별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의료·물품 지원, 민원 관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숙사를 포함해 식당, 세탁시설 등을 둘러보고 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무는 동안 연령대를 고려해 위생과 식단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 없이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유치 준비한다며 ‘손흥민 경기’ 직관·하루종일 ‘디즈니랜드’
- ‘갤Z플립·폴드5’ 사전판매 첫 100만대 돌파…‘폴더블 대중화’ 시동
- 킥보드 타고 놀던 8세 여아, 총 맞아 사망 “시끄럽다”
- 흉기에 찔려 발차기했더니…“피해자 아닌 폭행 ‘피의자’랍니다”
- "80조 폐배터리 시장 뜬다"..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봇물
- SNS로 전해진 태풍 '카눈' 실제 상황 [영상]
- “미안해요” 오열한 남편…‘서현역 흉기난동’ 60대 피해자 발인
- “좀 볼 수 있냐” 홍대 거리서 10cm 흉기 발견…불심검문 사례 보니
- ‘타구 강습’ 류현진 부상 피했다, “부기 있지만 문제 있는 수준 아냐”
- 빵 구워가며 돈 모아 참가한 잼버리…英 "조직위 실망, 조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