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3210여명 '잼버리 대원' 숙소 점검 나서

송승현 2023. 8. 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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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홍익대학교 제2기숙사를 찾아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 후 서울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를 숙소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숙박시설 13곳을 확보해 9개국 3210여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시에서 마련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13개 시설별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의료·물품 지원, 민원 관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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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과 식단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 없이 신경써야"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홍익대학교 제2기숙사를 찾아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 후 서울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를 숙소를 점검했다.

서울시는 숙박시설 13곳을 확보해 9개국 3210여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시에서 마련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13개 시설별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의료·물품 지원, 민원 관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잼버리 참가자들이 귀국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숙사를 포함해 식당, 세탁시설 등을 둘러보고 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무는 동안 연령대를 고려해 위생과 식단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 없이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떠난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무를 홍익대학교 제2기숙사를 찾아 숙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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