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 '월클' 매디슨, SON과 호흡 대만족 "나와 쏘니, 이해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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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새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이 공격진과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을 전했다.
매디슨은 토트넘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가 어떤 스타일인지, 토트넘의 전방 스리톱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와 호흡이 어떤지 밝혔다.
매디슨은 지난 6일 홈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경기를 회상했다.
토트넘은 4000만파운드에 레스터시티 야전사령관 매디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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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새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이 공격진과 호흡을 맞춰 본 소감을 전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각) 매디슨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매디슨은 토트넘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가 어떤 스타일인지, 토트넘의 전방 스리톱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와 호흡이 어떤지 밝혔다.
매디슨은 지난 6일 홈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경기를 회상했다. 토트넘은 5대1로 승리하긴 했지만 전반전은 1-1로 팽팽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 경기를 두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매디슨은 "포스테코글루는 가차없이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우리가 더 많은 것을 하기를 원했다. 긴장을 늦추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1-0으로 앞선다고 기뻐하지 말고 2골, 3골을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후반전에 우리가 골문 앞에서 그렇게 뜨겁게 불타올랐다"라고 돌아봤다.
매디슨은 그동안 토트넘에 없었던 공격형 미드필더다. 토트넘은 2020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뒤 창조적인 10번 유형의 플레이메이커가 없었다. 전임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윙백을 중용하는 역습 전술을 구사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한다. 토트넘은 4000만파운드에 레스터시티 야전사령관 매디슨을 영입했다.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와 연계가 당연히 제일 중요하다.
매디슨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하는 선수로서 아직은 배우는 시기다. 계속 노력하겠다. 나는 중앙에서 연결하고 케인, 손흥민, 클루셉스키와 로테이션할 때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의 최전방 3인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컸다"라며 기뻐했다.
매디슨은 "샤흐타르전에서 나는 8번, 10번 역할을 수행했다. 케인과 정말 연결이 잘 됐다. 나와 쏘니도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우리가 전개한 방식에 대해 정말 만족한다"라며 적응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브렌트포드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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