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지브리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배급…연내 국내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년만에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주도로 국내 개봉을 추진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애니메이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거장의 신작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미야자키 하야오의 국내 팬층이 두터운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개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만에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주도로 국내 개봉을 추진한다.
8일 메가박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국내배급을 맡았다고 전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실질적 수장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바람이 분다' 이후 10년만에 내놓은 연출작이다.
이 작품은 사전홍보 및 마케팅 작업 없이 지난달 일본에서 개봉했음에도, 첫 주 현지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17일만에 305만명의 현지 관객들을 불러들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메가박스는 국내 지브리 팬들과의 교감에 초점을 맞추고, 연내 개봉을 목표로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미야자키 하야오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애니메이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거장의 신작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미야자키 하야오의 국내 팬층이 두터운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개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산폭발에 딸 감싼 엄마?... 감동 준 폼페이 화석 알고보니 '남남'
- 삼성전자 노사 '임금인상률 5.1%' 잠정 합의
- “문이 안 열려요"··· 불 번진 전기차의 비극 [숏폼]
- 삼성전자 4년 5개월만 '4만 전자'…시총 300조원도 내줘
- “너무 나댄다”… 머스크, 트럼프 측근들에게 찍혔다
- '초당 2000개' 아이티아이, 초고속 유리기판 TGV홀 기술 개발
- 내년 ICT 산업 키워드는 'AI'…산업 생산 규모 575조
-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19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 차대산 케이뱅크 CIO “서비스·기술 넘나드는 '오픈 에코시스템'으로
- [19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 김봉규 지크립토 전무 “토크노믹스, 블록체인 기반 新금융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