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가을 웨딩 겨냥 소파·식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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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가을 웨딩을 앞두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리클라이너 소파와 식탁을 내놓았다.
신혼부부의 첫 보금자리를 아늑하고 감각적으로 채워 줄 신제품으로 본격적인 웨딩 특수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휴식과 힐링을 위한 혼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리클라이너 소파 '루고'와 '아스티'를 선보였다.
리에트는 신세계까사만의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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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첫 보금자리를 아늑하고 감각적으로 채워 줄 신제품으로 본격적인 웨딩 특수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휴식과 힐링을 위한 혼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리클라이너 소파 ‘루고’와 ‘아스티’를 선보였다. 두 소파 모두 50년 전통의 이태리 테너리 지니스사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
루고는 볼드한 팔걸이와 와이드한 비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듀얼 모터가 탑재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등받이에서 헤드, 좌방석에서 다리까지 내 몸에 딱 맞는 각도로 개별 조절이 가능하다. 벽에 딱 붙여 사용하는 제로월 시스템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스티는 조금 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곡선형의 팔걸이와 등받이가 높은 하이백 디자인으로 볼륨감을 살렸다. 허리부터 머리까지 포근하게 받쳐주는 등 쿠션도 특징이다. 싱글 모터를 적용해 최대 120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식탁 세트 ‘리에트’와 ‘포멜로’도 선보였다. 리에트는 신세계까사만의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적용했다. 사선으로 떨어지는 다릿발의 실루엣이 감각적이다. 밝은 뉴트럴톤에 나뭇결이 선명한 애쉬 원목과 애쉬 무늬목을 사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포멜로는 애쉬 프레임에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1200도에서 고압축한 세라믹이다.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오염이 적고 스크래치와 열에 강하다. 볼드한 다리 라인과 부드러운 곡선형 디테일로 돼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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