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준 전 대한복싱협회장, 대한복싱협회에 1천만원 기부

김선영 2023. 8.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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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재준 전 대한복싱협회 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한국 복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복싱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 전 회장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복싱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무국 직원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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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준 전 대한복싱협회장 [유재준 전 회장 제공]

8일 유재준 전 대한복싱협회 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한국 복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복싱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 전 회장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등에서 복싱 국제심판으로 활약했으며 2009년에는 대한복싱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2년 가까이 협회를 이끌었다.

국제복싱협회 집행위원 역임하고 2019년 아시아복싱연맹(ASBC) 부회장에 선출되는 등 국제적인 인맥도 탄탄하다.

유 전 회장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복싱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무국 직원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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