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잼버리 참가자에 연수원 개방

박세준 2023. 8. 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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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야영지 조기 철수에 나선 가운데 GS건설이 연수원을 숙소로 지원한다.

 GS건설은 연수원 건물 앞 축구장에도 텐트 40여개를 설치해 잼버리 단원들의 야영 활동도 지원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원들이 연수원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GS건설 본사 직원 중 일부도 현장에 지원 나갈 계획"이라며 "참가자 희망에 따라 숙소와 야영장 중 선택해 묵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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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야영지 조기 철수에 나선 가운데 GS건설이 연수원을 숙소로 지원한다.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엘리시안 러닝센터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이 운영하는 연수원인 엘리시안 러닝센터는 약 1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엘리시안 러닝센터를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GS건설 직원들이 엘리시안 러닝센터에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텐트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GS건설 제공
그리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잠비아, 보츠와나 등의 단원 130여명이 이곳에서 묵을 예정이다.

이들은 9일 DMZ 파주 방문, 10일 워터파크 이용 또는 아쿠아리움 관람, 11일 용인대 태권도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연수원 건물 앞 축구장에도 텐트 40여개를 설치해 잼버리 단원들의 야영 활동도 지원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원들이 연수원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GS건설 본사 직원 중 일부도 현장에 지원 나갈 계획”이라며 “참가자 희망에 따라 숙소와 야영장 중 선택해 묵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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