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설물 안전관리 철저"…광주교육청, 태풍 카눈 대책회의

김재선 2023. 8. 8.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학생과 학교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 대책 점검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태풍 북상 시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학생과 학교 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 대책 점검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배수로나 맨홀 뚜껑 등 시설물 관리 철저, 학교 옹벽이나 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발생 지역 집중 점검, 돌봄·방과 후 수업 관련 학사일정 조정 및 학교 잔류 학생 안전 관리 철저,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특히 태풍 북상 시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정책국장을 반장으로 한 안전총괄과 중심의 태풍 대비 비상대책반도 편성했다.

대책반은 피해 상황을 수시 점검하면서 태풍 피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와 학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태풍이 끝날 때까지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