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태풍 카눈' 북상에 대책회의…"비상 지원 가동"

배민욱 기자 2023. 8. 8.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상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해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적극 검토"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8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애 대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사진=중기부 제공) 2023.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상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해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북상 등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대응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 장관은 "일선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각 지방청장에게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조체계를 가동하라"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방청이 중심이 돼 즉각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태풍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복구·지원대책이 원활하게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