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태풍 카눈' 북상에 대책회의…"비상 지원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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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상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해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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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상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후 태풍 카눈 북상과 관련해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북상 등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대응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 장관은 "일선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각 지방청장에게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조체계를 가동하라"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방청이 중심이 돼 즉각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태풍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복구·지원대책이 원활하게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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