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성남 샤니공장 끼임 사고에 공식 사과 "전 생산라인 중단"

김혜경 기자 2023. 8.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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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8일 자사 경기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또 "이번 사고 발생 즉시 해당 직원은 응급 조치 및 119 신고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전 생산 라인은 곧바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기 성남 샤니 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근로자 A씨는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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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근로자 현재 호흡 돌아온 상태…병원서 수술 준비 중"
(사진=SPC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SPC그룹은 8일 자사 경기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SPC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직원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 발생 즉시 해당 직원은 응급 조치 및 119 신고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전 생산 라인은 곧바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경기 성남 샤니 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근로자 A씨는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호흡은 돌아온 상태로 병원에서 수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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