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10일 영국 유학길…"대한민국 구조개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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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10일 영국으로 떠나 1년여 간 머무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오는 10일 영국으로 떠나 런던 정경대에서 방문교수로서 1년 간 머물 예정이다.
김 전 지사 측은 "며칠에 복귀한다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1년 정도 계획하고 나가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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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는 10일 영국으로 떠나 1년여 간 머무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김 전 지사 측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오는 10일 영국으로 떠나 런던 정경대에서 방문교수로서 1년 간 머물 예정이다.
김 전 지사 측은 "며칠에 복귀한다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1년 정도 계획하고 나가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방문교수로 머물며 사회적 대타협, 기후위기 대응 등 대한민국의 구조 개혁과 관련된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12월28일 사면된 뒤 "제가 한 성찰의 시간이 대화와 타협, 사회적 합의를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거름이 되도록 낮은 자세로 성찰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부가 '복권 없는 사면'을 결정하면서 김 전 지사는 오는 2027년 12월28일까지 피선거권이 없어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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