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어도비의 생성 AI 모델 도입 위한 컨설팅 제공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8.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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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어도비 로고 [사진 = IBM]
IBM은 어도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어도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센세이 GenAI’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IBM 컨설팅은 새로운 어도비 컨설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들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거나 콘텐츠 공급망 강화에 활용하도록 어도비의 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어도비의 솔루션으로는 마케터를 위한 생산성 향상 서비스인 센세이 GenAI와 이미지·텍스트 효과를 생성하는 파이어플라이가 있다. 어도비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IBM 컨설팅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각자의 업무 프로세스에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맷 캔디 IBM컨설팅 iX고객&익스피리언스 트랜스포메이션 대표는 “IBM은 어도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마케터가 AI 기반 경험을 더 효과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메리켈 어도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비즈니스 부사장은 “어도비의 AI 콘텐츠 공급망 솔루션과 IBM의 사람 중심 설계를 융합함으로써 직원과 고객을 만족시키고, AI 도입을 가속화하며,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이끌어내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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