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미널서 '칼부림 난동설'…경찰 훈련상황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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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에서 칼부림 난동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산하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해프닝으로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주터미널 칼부림 난동설은 실제 상황이 아니다"며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흉기 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훈련 상황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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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에서 칼부림 난동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산하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해프닝으로 밝혔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상주터미널에서 칼든 사람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경찰 분들이 방패를 들고, 어떤 분이 칼들고 계시고, 칼버려'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칼든 사람) 제쪽으로 오시길래 전 급하게 돌아서 갔지만, 잡혔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심하세요. 너무 놀라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요쪽에서 일어난 일이에요"라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SNS를 통해 확산된 상주터미널 칼부림 난동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는, 상주터미널에서 발생한 칼부림이 아닌 경찰이 흉기 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훈련 상황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머니S'와의 통화에서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상주터미널 칼부림 난동설은 실제 상황이 아니다"며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흉기 난동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훈련 상황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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