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불륜 남편 용서 못했다 “결혼 11년만 별거, 이혼 돌입”

이민지 2023. 8. 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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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 별거 중이다.

US위클리는 8월 7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별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6월 25세 환경 운동가 카미유 엔티엔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만나 2010년에 약혼했고, 201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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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 별거 중이다.

US위클리는 8월 7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이 불륜을 저지른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별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결혼 11년만에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

한 소식통은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은 결혼생활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엔젤시티FC 행사에 결혼반지를 빼고 등장해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이날은 두 사람의 결혼 11주년 기념일이었다.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6월 25세 환경 운동가 카미유 엔티엔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벤자민 마일피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나탈리 포트만 역시 자녀들을 위해 노력했으나 남편에 대한 신뢰 회복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 마일피드는 프랑스 출신 무용수이자 안무가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만나 2010년에 약혼했고, 2012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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