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딸 수애, 父에 일침…"다섯 낳고서 조용히 하라는 건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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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성호의 차녀 수애가 조용히 하라는 아빠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490회에는 정성호와 오남매가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정성호는 주말에 홀로 오남매를 돌본다.
그러자 초등학교 5학년인 정성호의 둘째 딸 수애는 "다섯 명을 낳아놓고서 (우리한테) 조용히 하라는 건 사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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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성호의 차녀 수애가 조용히 하라는 아빠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490회에는 정성호와 오남매가 출연한다. 정성호 가족은 앞서 486회에 출연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견인한 바 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정성호는 주말에 홀로 오남매를 돌본다. 오남매는 점심 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 각자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열심히 피력했다.
순식간에 교실 한 반이 떠드는 것처럼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정성호는 마치 학교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조용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초등학교 5학년인 정성호의 둘째 딸 수애는 "다섯 명을 낳아놓고서 (우리한테) 조용히 하라는 건 사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성호는 딸에게 일침을 받고도 반박할 수 있는 말을 떠올리지 못했다.
이후 오남매는 식사 준비 과정에서 철저한 역할 분담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째 딸 수아가 김치볶음밥 만들기를 주도하자, 동생들은 돌아가면서 보조 셰프를 자처했다.
넷째 아들 재범이 막내 하늘을 전담해 돌봤고, 누나와 형들은 방을 청소하며 자동 순환 집안일 시스템을 선보였다. 정성호는 "우리 가족은 사람이 많아서 모든 놀이를 할 수 있다"며 아이들과 용돈을 걸고 윷놀이에 나서기도 했다.
1974년생 정성호는 2010년 경맑음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녀 수아, 차녀 수애, 장남 수현, 차남 재범, 삼남 하늘 등을 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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