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폭염 극복 양산 1만개 나눔…영업점 쉼터 개방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8.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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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여름철 폭염 극복 지원을 위해 'BNK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BNK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과 각종 사회적 문제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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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오아시스 프로그램.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여름철 폭염 극복 지원을 위해 'BNK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BNK 오아시스 프로그램'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과 각종 사회적 문제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BNK부산은행은 전 영업점을 통해 자외선 차단 양산을 빌려주는 '양산 나눔 캠페인'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전국 200여 개 영업점에 지역 중소기업에서 제작한 양산 1만 개를 배포해 고객과 시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줄 계획이다.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두 은행 영업점 객장에 마련한 '무더위 쉼터'는 부채 선물과 함께 냉장고, 아이스박스 등을 갖춰 시원한 생수와 음료수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이 되겠다는 바람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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