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으로 톡톡, 쉽고 간단한 매력”... 컴투스, 최근 출시 모바일 게임 3종 인기

이승주 기자 2023. 8. 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의 최신 모바일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이 세로 화면과 한 손 플레이 등 모바일 플랫폼 본연의 매력을 살린 간편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는 20년 이상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 노하우를 담아 한 손으로 잡고 조작할 수 있는 세로 화면과 쉬운 터치 등 이용자가 경험할 모바일 환경의 편리함을 살린 게임들을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스의 최신 모바일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이 세로 화면과 한 손 플레이 등 모바일 플랫폼 본연의 매력을 살린 간편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컴투스에 따르면, 컴투스는 20년 이상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 노하우를 담아 한 손으로 잡고 조작할 수 있는 세로 화면과 쉬운 터치 등 이용자가 경험할 모바일 환경의 편리함을 살린 게임들을 선보였다. 지난 7월 5일 세계 시장에 출시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세로 뷰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시리즈 전작과 달리 한 손으로 게임을 하기 편하게 만들기 위한 개발진의 과감한 결정이다. 물론 경기 진행 중에는 가로 뷰 또한 지원해 세계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든 채 조작하기 편하도록 각종 버튼의 위치를 한쪽으로 몰아넣거나 손가락 드래그 등을 통해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덕분에 투구와 타격 등 실제 플레이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해서 직접 조작할 때의 손맛이 줄어든 것도 아니다. 타이밍에 맞춰 볼을 때려내거나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공을 꽂아 넣었을 때의 쾌감은 사운드와 햅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손에 그대로 전달된다.

지난달 20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 출시된 낚시의 신: 크루 또한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전작 ‘낚시의 신’과 마찬가지로 세로 화면과 수동 조작을 지원하고 있다. 전반적인 인상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조작법만 놓고 보면 전작보다 훨씬 편리해졌다. 릴 터치를 유지한 채 물고기의 움직임을 보며 좌우로 방향을 조절하기만 하면 되기에 한 손으로도 충분히 안정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낚시 게임의 핵심인 ‘실제 같은 손맛’도 끌어올렸다. 낚시의 신: 크루는 스마트폰의 햅틱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물고기의 세심한 입질과 릴을 감아 올리는 느낌 등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미니게임천국은 세로 화면은 물론 시리즈의 특징인 원 버튼 조작 방식까지 그대로 살렸다. 피처폰 시절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스마트폰의 햅틱 진동 기능을 적극 활용해 물리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을 냈다. 15종의 모든 게임이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쥐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금방 게임을 익힐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작이 편하고 게임이 단순하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선 컨트롤은 물론 보너스 점수와 능력을 부여해주는 캐릭터 특성, 게임 진행 중 다양한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푸드’ 아이템을 활용해야 한다. 여기에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200종이 넘는 다양한 코스튬을 더해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도 자극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신작 3종은 세로 화면과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조작을 공통분모로 각기 다른 매력과 깊이 있는 재미를 구축했다"며 "모바일이 가진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장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