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국 유일 헴프 공모사업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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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3년도 국비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건립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이하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지방비 30억원), 헴프산업 클러스터는 내년까지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지방비 25억원)을 투입해 안동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2개 사업부지를 연접해 각각 3000㎡ 규모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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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3년도 국비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건립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이하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유일하게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동시는 서류심사·현장평가·발표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적정성에 이어 부지확보 및 입지조건, 사업운영 주체, 지자체 정책 연계방안 등의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원센터와 헴프산업 클러스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제 하에 '헴프생산 기반 확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공통 목적을 갖고 있어 연계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지방비 30억원), 헴프산업 클러스터는 내년까지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지방비 25억원)을 투입해 안동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2개 사업부지를 연접해 각각 3000㎡ 규모로 조성한다.
지원센터는 헴프 연구분석에 이어 제품 개발 연구시설과 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를 구축하고, 헴프산업 클러스터는 종실·섬유용 헴프 재배장비, 가공시설 등을 구축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헴프는 수입산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2~3배 이상 높아 단순 가공보다는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사업으로 발전하면 충분히 시장 경쟁력을 갖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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