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한여름밤 밀양강으로 오세요"...12~13일 '밀양문화재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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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후 6시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2023 밀양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의 자랑인 영남루와 밀양강이라는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양문화재 야행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시민과 관람객이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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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밀양문화재 야행'은 밀양만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담았다. 이번 축제에는 '밀양도호부, 응천(밀양의 옛 이름)의 인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밀양의 역사 속 인물의 일대기를 담은 실경 뮤지컬 공연과 밀양강과 영남루를 배경으로 처음 선보이는 어화 줄불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밤에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뽐내는 밀양 문화유산과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해 8야(夜: 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시·야숙)를 소주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12일과 13일 오후 8시에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주제공연 실경 뮤지컬 '응천 아리랑'은 어화 줄불놀이·수상 불꽃놀이·응천 뱃놀이 등과 어우러져 멋진 빛의 향연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저작거리 야행주막', 옛 선인들이 즐기던 차를 마시며 예의범절을 익히는 '영남루 찻사발' 행사 등이 어우러진다. '진상품 마켓', '시민 난장', '예술 난장'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살 거리가 제공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의 자랑인 영남루와 밀양강이라는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양문화재 야행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시민과 관람객이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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