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Q 영업익 339억…日노선 호조로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부산이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2분기 별도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983억원과 영업이익 339억원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부대수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58억원 수준에서 147% 증가한 144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부산·인천 일본 노선의 2분기 매출액은 73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에어부산이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2분기 별도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983억원과 영업이익 339억원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어부산의 부대수입 매출도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부대수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58억원 수준에서 147% 증가한 144억원으로 늘었다.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노선 호실적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산발 일본 노선은 평균 탑승률 90%대를 보였으며 부산발 동남아 노선은 평균 탑승률 8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부산·인천 일본 노선의 2분기 매출액은 73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 수준으로 일본 노선의 회복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성·정시성·편의성 등 우리가 가진 장점을 잘 발휘해 더 많은 승객들이 찾는 항공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