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美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여진'…하반기 '상저하고' 유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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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글로벌 경기를 두고 긍정적인 전망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올려 잡았는데요. 무엇보다 미국 경제가 불황 없는 성장을 연출할 거란 전망입니다. 문제는, 우리 경제입니다.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데요. 경기 진단과 함께 증시 전망까지 이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모셨습니다.
Q.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미국 주가가 여전히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보시나요? 그렇다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뉴욕증시 7월 CPI 기대감에 상승 마감
- 뉴욕증시, 유틸리티 제외 전 업종 강세
- 다우존스 1.16% S&P500 0.9% 나스닥 0.61%↑
- 지금 美 증시는 강세장? 과대평가 된 걸까
- "낮은 배당수익률"
- "명목 GDP 등 경제변수 비해 과대평가"
Q. 하반기 강세장의 도래를 부정적으로 보셨고, 미국 증시에 큰 조정이 있을 거라고 예측을 하셨는데. 현재 맞아떨어져가고 있는 모습입니까? 고용지표 골디락스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하반기 美 증시에 큰 조정" 예측, 현시점으로 보면?
- "7월 미국 경제 상황 예상보다 좋아"
- "7월 美 증시 상황, 예상보다 좋아"
- "이번 8~9월에는 美 증시 조정 있을 것"
- 美 고용시장 '골디락스 존' 진입? 전망은
- "올 4분기~내년 상반기 완만한 경기 침체 예상"
Q. 증시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 지표를 추적하고 계시는 분으로써 최근 이들 지표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 최근 경제 지표, 어떤 변화 나타나고 있나
- 전체적인 소비시장 성장 둔화 감지
- 1분기 상품 소비 6% 증가→2분기엔 0.7%↑
- 美 7월 민간고용 32.4만 개 '깜짝 증가'
-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美 7월 비농업 고용
Q. 미국 국채가 심상치 않습니다. 신용등급 강등 영향일까요?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걱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 심상치 않은 美 국채, 신용등급 강등 영향?
- 피치, 美 신용등급 강등…韓 경제 영향은
- 피치 지적한 '거버넌스·부채한도' 사라질까
- 장기채 상승 지속 시 피치 결정 돋보일 가능성도
- 긴축 종료 시 수급 해결 가능성…CPI '주목'
Q. 미국 국채 장기금리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말에 최고 4.25%까지 올라 벌어지던 투매 현상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 워런 버핏은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거기다 100억 달러 가량 더 살지를 고민한다는데, 왜일까요? 지금이라도 사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 쭉쭉 올라가는 美 장기금리 상승세, 이유는
- 美 국채시장 규모, 25조 달러(약 3경 3천조 원)
- 美 신용등급 하락·국채 공급 증가, 상승세 요인
- 블룸버그 "골드만삭스, 고객에 국채 매수 권고"
- 美 장기금리 연일 치솟는데, 지금 사야 하나
- 美 국채 사들인 버핏, 왜일까
- 버핏 "100억 달러 美 국채 매입…더 살지 고민"
- 버핏, 단기국채 투자…3·6개월 만기 국채 매입
- 3·6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 연 5%대 달해
- 버핏, 높은 유동성·안정성에 美 단기 국채 선호
Q.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면서 발생하는 불황형 흑지였습니다.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하반기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하반기 반등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경기회복 신호?
- '불황형 흑자' 수출 줄었지만 수입이 더 줄어
- 적자는 피했지만 전년比 '10분의 1토막'
- 한은 "7월에도 경상수지 흑자 이어갈 것"
- "적자 예상했는데…선방했다" 평가도
- 하반기 반등 가능? 국제유가 등 변수 산적
- "4분기 中 수출 증가 따라 경기 반등 가능성"
- "연간 경상수지 150억 달러 예상"
Q.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예측치보다 일제히 내리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회복세 전망과 대비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한국 성장률은 하향 세계 경제는 상향, 이유는
- ADB·IMF 등 韓 성장률 전망 줄줄이 하향
-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4%로 낮춰
- IMF "한국 경제 발목잡는 건 수출 부진"
- ADB "올해 한국 성장률 1.3%"…0.2%p↓
- ADB "韓 경제, 수출 줄고 소비·투자 부진"
- 韓 경제 반등 시작?…KDI "경기부진 점진 완화"
- KDI "반도체 수출 부진 점차 개선"
- 韓 경제 경기·소비·수출·고용·물가 모두 호조세
- "우리 경제 선행지수 저점 통과 중"
Q. 현재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 "구조적 측면서 보면 잠재성장률 하락 문제"
- "순환적 측면서 보면 수출 감소 문제"
Q. 문제는 중국의 한국 반도체 수요가 지금보다 더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건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반도체 최대 수요처' 中 경제 회복은 언제쯤
- 中 수출 부진에 중간재 수입 수요 감소 이어져
- 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본격 개시
- 산업부, 中 수출 규제에 반도체 등 업계 만나
- "4분기 이후 中 소비·생산 증가할 것"
- "완만한 회복세 기대"
Q. 기업 실적 악화로 민간 부채가 증가하고 고금리 부담이 계속되면 투자나 소비를 더욱 조일 텐데, 그러면 한국경제 저성장 국면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되지 않겠습니까? 그럴 가능성까지 있다고 보세요? 하반기 '상저하고'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이를 막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요?
- 실적 악화에 고금리까지…저성장 고착화 가능성?
- "잠재성장률 2% 전후로 하락 예상"
- 하반기 '상저하고', 여전히 유효한가
- "4분기부터 수출 증가세 전환"
- "적극적 재정 정책 필요"
Q. 이번 달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될 텐데 동결할 거라고 보십니까?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오늘 24일 한은 금통위 회의, 금리 동결할까
- 7월 물가상승률 2.3%…25개월 만 최저치
- 한은 "소비자물가 연말까지 3% 안팎 등락"
- "8월 회의서는 금리 동결할 것"
- "8~9월 물가상승률 반등 예상"
Q. 이차전지가 광풍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가 초전도체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마주에 대한 쏠림, 과다한 겁니까, 아니면 수익 확대 전망에 따른 자연스러운 상승 현상이라고 봐야 할까요?
- 다시 불붙은 초전도체주…이틀째 일제히 강세
- 초전도체주, 진위결론 전까지 어떻게 움직일까
- 수급쏠림 완화에 이차전지는 '와르르'
- 테마주 쏠림현상, 과다한 걸까 자연스러운 걸까
- - "단기적으로 과다한 상승"
"장기적 추세는 성장"
Q. 오늘(8일) 마침 입추입니다. 이제 가을인데요. 올 가을 뉴욕증시와 국내증시는 어떨까요?
- 올가을 뉴욕증시와 국내증시 흐름 전망은
- "8~9월 조정 때 비중 확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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