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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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충남 천안 불당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한다고 교육부가 8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음악 줄넘기 수업, 인공지능(AI) 메이커 수업, 드론축구 캠프 등 방과후·돌봄 교실 프로그램을 살펴본 후 교원, 학부모,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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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충남 천안 불당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한다고 교육부가 8일 밝혔다.
불당초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기로 한 학교다. 교육부는 현재 5개 지역, 214개교에서 시범 운영되는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는 8개 지역, 400여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음악 줄넘기 수업, 인공지능(AI) 메이커 수업, 드론축구 캠프 등 방과후·돌봄 교실 프로그램을 살펴본 후 교원, 학부모,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 방문 사전 행사로 교육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한드론축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와 별도로 충남교육청도 11개 지역대학과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이 부총리는 "지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님의 양육 부담과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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