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스웨덴 등 잼버리 대원 1600여 명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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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1600여명이 입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백석대 입소자는 스웨덴을 비롯해 마다가스카르, 벨기에, 니카라과, 세네갈, 카메룬 등의 잼버리 참가자들이며 낮 12시 현재 80여 명이 입소를 마쳤다.
한편 이외에 단국대 천안캠퍼스 기숙사에도 170여명의 잼버리 대원이 입소하는 등 천안지역 연수시설 등에 잼버리 대원 3천여 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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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1600여명이 입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잼버리의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백석대는 하계방학 중 비워둔 기숙사를 잼버리 쪽에 제공하기로 했다.
백석대 입소자는 스웨덴을 비롯해 마다가스카르, 벨기에, 니카라과, 세네갈, 카메룬 등의 잼버리 참가자들이며 낮 12시 현재 80여 명이 입소를 마쳤다. 나머지 참가자들도 순차적으로 입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백석대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과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을 공개할 계획이며 태권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방문하는 손님들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친지가 방문했다고 생각하고 머무는 동안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 단국대 천안캠퍼스 기숙사에도 170여명의 잼버리 대원이 입소하는 등 천안지역 연수시설 등에 잼버리 대원 3천여 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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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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