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 스타트업 경연대회 美서 열린다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3. 8. 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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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까지 참가자 모집
10월 13일 미국서 결선

제21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 스타트업 경연대회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8일 재외동포청은 한상대회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wkbc.us)에서 하면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한국 스타트업 회사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미국 투자자들도 참석해 스타트업들의 미국 내 네트워킹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경연대회 결선은 10월13일 미국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경연대회 뿐 아니라 이금룡 도전과 나눔 대표의 ‘창업과 기업가정신’ 기조연설와 VC-스타트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결선에 앞서 서류심사와 9월 온라인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12일엔 VC포럼이 열린다. 포럼 참가 신청은 내달 15일까지다. 주요 참여 기관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혁신거점 현대크래들을 비롯해 K2G펀드, 스타트업캐피탈벤처스, AFW파트너스, 플러그앤플레이 등이다.

올해 한상대회는 10월11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주최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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