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관내 현충시설 31개소 특별점검…태풍 '카눈' 대비

김종서 기자 2023. 8.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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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계룡·논산·부여·금산 등 관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에 대한 기관장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장 개보수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점검은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20개소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 11개소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충렬사의 경우 현재 개보수가 진행 중으로,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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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에 자리한 기미3·1독립선언 애국선열의거 추모 기념비(대전지방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계룡·논산·부여·금산 등 관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에 대한 기관장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장 개보수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점검은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20개소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 11개소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충렬사의 경우 현재 개보수가 진행 중으로,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시설이 없는지 점검하고 북상하는 태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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