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문회 과정서 입장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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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최근 이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8일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서 "청문회 때 제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근길에서도 현안 및 의혹 관련 질의에 대해서도 "근래에 여러가지 보도가 많이 나오던데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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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이후 '신중 모드' 유지
이 후보자는 8일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서 "청문회 때 제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언론의 자유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이 후보자는 첫 출근 당시 일부 질문 및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이후로는 이날 세번째 출근까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출근길에서도 현안 및 의혹 관련 질의에 대해서도 "근래에 여러가지 보도가 많이 나오던데 청문회 과정에서 소명하겠다"고만 답했다.
이 후보자는 향후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을 보고받고 청문회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 날짜는 당초 16일로 전망됐지만, 여야 대립이 지속되면서 아직 정확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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