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8억 MF는 첼시행이 간절한데' 네 차례나 거절당하자 대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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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가 첼시로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이 카이세도 영입 제안을 거절하자 첼시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타일러 아담스(24) 영입에 관심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만 파운드(약 1,758억 원)를 지불했다. 브라이튼도 카이세도 이적료로 비슷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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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1)가 첼시로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이 카이세도 영입 제안을 거절하자 첼시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타일러 아담스(24) 영입에 관심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카이세도는 브라이튼 훈련에 불참했다. 구단이 이적을 허용하지 않아 좌절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만 파운드(약 1,758억 원)를 지불했다. 브라이튼도 카이세도 이적료로 비슷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브라이튼의 높은 요구 금액으로 인해 더 저렴한 미드필더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카이세도는 2020-21시즌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중앙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설 수 있는 그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박스 침투까지 공수 존재감이 탁월하다.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탈압박, 단단한 수비, 공격에서 기여도 등 어린 나이에도 안정감이 탁월하다.
카이세도는 지난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뒤 진한 인상을 남겼다. 단숨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활약한 신성이다.
2022-23시즌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총 43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 중 34경기서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상당했다.
대표팀에서 입지도 뛰어나다.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32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카이세도는 이적을 원한다. 그러나 브라이튼이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첼시는 네 차례 입찰에 나섰는데, 마지막 제안은 8,000만 파운드였다. 두 팀의 이적료 차이가 여전히 상당하다.
첼시는 대체 선수로 아담스를 바라보고 있다. 방출 조항은 2,000만 파운드(약 334억 원)로 알려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올여름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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