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메타버스에서 보는 신진작가 작품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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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신진작가의 작품전을 엘리펙스에서 선보였다.
회사 측은 디지털 아트 작가 ZOBO의 '아름다운 지옥 2.6' 가상공간 전시장을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했다.
또한 "미술과 기술이 결합된 아트테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신진작가들이 엘리펙스를 통해 자신만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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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신진작가의 작품전을 엘리펙스에서 선보였다.
회사 측은 디지털 아트 작가 ZOBO의 '아름다운 지옥 2.6' 가상공간 전시장을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했다. 아름다운 지옥 2.6은 오프라인 전시와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는 신촌문화발전소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전시장은 1, 2, 3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관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ZOBO 작가는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현실"이라며 "엘리펙스로 작품 포트폴리오 공간을 만들고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엘리펙스 측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전시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비슷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해봤지만 엘리펙스는 몰입감 있는 작품 표현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엘리펙스의 다양한 기능이 작가로서 작품과 내 자신을 알리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많은 분들이 실제 전시 공간처럼 구현된 가상 전시 공간에서 디지털 아트 작품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최근 미술 시장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미술전시가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에 친화적인 MZ세대의 경우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 전시 방식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술과 기술이 결합된 아트테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신진작가들이 엘리펙스를 통해 자신만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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