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입틀막' 교통사고 후일담

최령 인턴 기자 2023. 8.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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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웃픈'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채널S '위장취업'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까지 감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풍자는 "(귀신 토크를) 이렇게 먹어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보다 무서운 '신기루의 맷집'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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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Joy·채널S 공동 제작 '위장취업' 9회 예고 (사진= KBS Joy, 채널S 제공) 2023.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가 '웃픈'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채널S '위장취업'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까지 감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홍윤화의 제안으로 '귀신의 집'에 취업하게 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3인방은 "귀신, 진짜로 싫어한다"며 진저리를 친다. 특히 풍자는 "우린 (분장 안하고)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겁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4인방은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모여 앉았다. 이때 풍자는 귀신과 관련된 지인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자 신기루는 갑자기 "난 소형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면서 "귀신보다 내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나는 더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풍자는 "(귀신 토크를) 이렇게 먹어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보다 무서운 '신기루의 맷집'에 놀란다.

그런가 하면, 4인방은 서로의 이미지에 맞는 귀신을 추천하며 귀신 알바에 몰입한다. 풍자는 김민경에게 "언니는 민경 장군이니까, 무당 귀신이 어울린다"고 말한다. 신기루는 "그럼 풍자는 섹시한 구미호~"라고 외친다. 급기야 신기루는 "구미호는 털 분장이 국룰이지~"라며 풍자에게 분장 아이디어까지 제안한다. 홍윤화 역시 "먹다 남은 간도 이빨에 껴있어야…"라며 '풍자 몰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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