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24시간 발전방류…태풍 '카눈'으로 댐 수위 상승 예상

박찬수 기자 2023. 8.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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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245톤 이내…수문은 열지 않아
대청댐이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발전방류를 한다. 사진은 10일 대청댐 수문 개방 모습.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청댐이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발전방류를 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댐 수위 상승이 예상돼 대청댐 발전방류량을 이같이 늘린다.

평소에는 하루 5~6시간만 발전방류를 한다. 방류량은 초당 245톤 이내며, 수문은 열지 않는다.

앞서 대청댐은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7월 6일부터 28일까지 24시간 발전방류를 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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