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서 백일홍 보고, 한강둔치에서 맨발 황토길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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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를 끼고 흐르는 왕숙천은 물론 한강 둔치까지 시민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왕숙천 백일홍단지와 구리한강시민공원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축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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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를 끼고 흐르는 왕숙천은 물론 한강 둔치까지 시민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왕숙천둔치공원 수석교 인근 1만5000㎡ 일대에 조성한 백일홍단지에 꽃이 만개하면서 여름철 이곳으로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꽃단지 구간별 서로 다른 색상의 백일홍이 피면서 알록달록 꽃 연출로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조성한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도 이제 막 문을 열어 인기몰이에 나섰다.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180m 구간에 조성했으며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깔아 걷는 맨발바닥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맨말로 걷는 곳인 만큼 반려동물의 입장은 제한한다.
백경현 시장은 “왕숙천 백일홍단지와 구리한강시민공원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구축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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