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분기 영업익 54.6%↓…유가·정제마진 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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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9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1637억 원으로 15.2%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8%, 34.3%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조2억 원, 영업이익은 1조7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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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익 6978억…매출 15.2% 감소한 6조1637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GS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9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1637억 원으로 15.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362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8%, 34.3%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조2억 원, 영업이익은 1조7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8.6%, 36.6%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4분기 연속 유가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재고 손실이 벌어져 GS칼텍스 실적이 악화됐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최근 수송용 연료유 수요가 견조하고, 폭염으로 인해 발전용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전망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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