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필리핀 LPU 간호대학 초청 전공실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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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지난달 17~27일 필리핀 자매대학 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Batangas(LPU) 간호대학 구성원들을 초청해 글로벌 전공실습 프로그램(K-Nursing Training Program)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김경용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현재 다수의 필리핀 간호대학이 한국에서의 연수를 희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중지됐던 국제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필리핀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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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지난달 17~27일 필리핀 자매대학 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Batangas(LPU) 간호대학 구성원들을 초청해 글로벌 전공실습 프로그램(K-Nursing Training Program)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보건대와 LPU의 인연은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아시아태평양대학연합회장(Association of Universities of Asia and the Pacific, AUAP)을 역임 중이던 2016년 시작됐다.
LPU 간호대학 방문단은 세시이아 프링 LPU 간호대학장을 비롯해 부학장과 간호학과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일 과정의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했다.
세부 교육 과정은 △근육·피하·피내주사 실습 △활력징후 측정 △칠곡경북대병원·구병원·삼성창원병원·대구보건대병원 실습 △지역건강관리센터 견학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세시이아 프링 LPU 간호대학장은 "K-Nursing 연수 기간 동안 최첨단 보건 시스템과 선진화된 진료법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간호학 술기는 물론 필리핀 간호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용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현재 다수의 필리핀 간호대학이 한국에서의 연수를 희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중지됐던 국제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필리핀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구보건대는 해외 대학생과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케이덴탈(K-Dental) △케이웨딩(K-Wedding) △케이푸드(K-Food) 온라인보건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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