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Web3 Hub 운영사 지로켓, 서울지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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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Hub를 운영하는 지로켓(G-Rocket) 엑설러레이터가 한국 서울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지로켓 엑설러레이터는 7일 한국 ICT기업인 아이앤오케이(INOK)와 공동으로 지로켓 서울(G-Rocket Seoul)을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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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Web3 Hub를 운영하는 지로켓(G-Rocket) 엑설러레이터가 한국 서울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지로켓 서울은 홍콩에 진출하고자 하는 Web3기업들의 홍콩 현지 행정업무와 투자, 법률 상담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사이버포트와 한국지역정부- 홍콩 간의 Web3분야 협력을 주도할 수 있다.
지로켓 엑설러레이터가 운영하는 Web3 Hub는 홍콩 정부 Web3관련 정책에 부응하고, 투자와 기술협력을 연결한다. 올해 초 설립 이후 이미 800개의 메타버스, AI, 블록체인 기업이 이미 입주했다. 텐센트 클라우드와 홍콩 최대 디지털 은행인 ZA BANK, 홍콩 재벌기업인 신세계발전유한공사, 홍콩 투자사인 Goldford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송민재 지로켓 서울 책임자는 출범식에서 “한국은 공간웹(Spacial Web)을 포함한 AI, Blockchain 등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국가”라며 “한국의 수도인 서울과 홍콩이 과학과 금융에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캐스퍼 웡(Caspar Wong, 黃俊瑯) 지로켓 총재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기업을 홍콩에 유치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홍콩에 들어온 글로벌 기업들도 지로켓 서울에서 한국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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