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실 출근해 잼버리 회의‥"끝날 때까지 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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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진행 상황을 챙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참모진과 회의하며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게 된 스카우트 대원의 수송·숙박 현황, 문화 행사 관련 보고를 받는 등 전반적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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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진행 상황을 챙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실에서 참모진과 회의하며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게 된 스카우트 대원의 수송·숙박 현황, 문화 행사 관련 보고를 받는 등 전반적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50여 개국에서 모인 4만 5천 명 대원은 고국으로 돌아가면 모두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국민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란 마음으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는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대원들이 안전과 건강을 유지하고 대한민국에 더 좋은 이미지를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후엔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청장, 시도 자치단체장들이 대면이나 화상으로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카눈'에 대한 대처 종합 상황과 안전 관리 대책, 지자체의 대책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조효정 기자(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23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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